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 세상 험하고 (가사 배경, 곡의 진행, 찬양대)

솔직히 저는 오랫동안 찬송가를 '부르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박자 맞추고, 음정 틀리지 않으면 된다고. 그런데 「이 세상 험하고(Jesus Paid It All)」를 찬양대에서 몇 번이나 부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이 곡이 제 삶의 고백처럼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1865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 복음 찬송이, 16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교회에서 불리는 이유가 뭔지 — 직접 겪어보니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가사 배경 — 찬송가 책 여백에 적힌 시 한 편이 곡의 탄생 이야기를 처음 알았을 때, 제가 느낀 감정은 놀라움보다 가까움이었습니다. 작사가 엘비나 M. 홀(Elvina M. Hall)은 1865년 어느 주일 예배에서 속죄(贖罪)에 관한 설교를 듣다가, 손에 들고 있던 찬송가 책의 빈 여백에..

찬양, 성가 2026. 7. 21. 10:37
주 예수 대문 밖에 (찬송가배경, 손잡이없는문, 멘델스존)

찬양대 연습 중에 "이 문은 바깥쪽에 손잡이가 없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에 저는 노래를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찬송가 535장 '주 예수 대문 밖에'는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을 바탕으로, 영국의 윌리엄 월셤 하우 주교가 가사를 짓고 펠릭스 크네흐트와 허즈밴드의 선율을 편곡해 탄생한 찬송입니다. 화음을 맞추러 갔다가 제 신앙의 민낯을 들여다보게 된 그날의 이야기를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찬송가 배경: 손잡이 없는 문이 말해주는 것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찬양대에서 이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저는 그저 친숙한 선율 정도로만 여겼습니다. 몇 주에 걸쳐 같은 소절을 반복하다 보니 오히려 감각이 무뎌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지휘자 선생님이 이 곡의 모티프가 된 성화(聖畵) 이야기를 꺼냈고,..

찬양, 성가 2026. 7. 20. 14:10
이전 1 2 3 4 다음
이전 다음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

티스토리툴바

운영자 : daebung100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

※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조회,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