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그날 예수님과 나눈 대화가 단 한 마디도 없었다는 걸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그 순간 불현듯 떠오른 가사가 바로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이었습니다. 성가 「More Love to Christ」는 사랑한다는 말이 입술에만 머물러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만드는 곡입니다.신앙 점검 — "사랑한다"는 말이 습관이 되어버린 날제가 직접 경험해 봤는데, 신앙생활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예수님을 향한 첫사랑의 온도가 낮아지는 역설이 생깁니다.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는데, 어느 순간 그것이 신앙의 표현이 아니라 종교적 루틴이 되어버린 느낌이랄까요.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More Love to Christ)」을 처음 제대로 묵상했던 날,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그..
찬양, 성가
2026. 8. 7.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