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 연습실에 처음 이 악보가 돌아왔을 때, 저는 솔직히 "또 바흐네" 하고 가볍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막상 소리를 내어 부르기 시작하자 뭔가 달랐습니다. 300년 전 곡인데, 그 선율이 가슴 어딘가를 건드렸습니다. 「인류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Jesu, Joy of Man's Desiring)」는 Johann Sebastian Bach의 칸타타 BWV 147의 마지막 코랄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예배와 연주회에서 불리는 곡입니다.300년을 살아남은 곡의 탄생 배경이 곡의 정식 제목은 「Jesu, Joy of Man's Desiring」이고, 원래 칸타타(Cantata)의 일부입니다. 칸타타란 독창·합창·기악 반주가 결합된 형태의 교회 음악 장르로, 쉽게 말해 당시 예배를 위해 작곡된 음악극이라고 보면..
찬양, 성가
2026. 7. 2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