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에서 어떤 곡을 받아 들 때, 음정과 리듬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소서 은혜의 성령이여」를 처음 연습하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 곡은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인 성가였고, 제가 직접 부르고 나서야 그 차이를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성령강림절 성가, 왜 이 곡이 자꾸 선택될까성령강림절이나 헌신예배 때 찬양 목록을 받으면 「오소서 은혜의 성령이여」가 들어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처음엔 그냥 무난한 레퍼토리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몇 번 불러보고 나서 이 곡이 왜 반복적으로 선택되는지 납득하게 되었습니다.이 곡의 가사는 영국의 비국교도 목사 Simon Browne(1680~1752)이 썼고, 곡은 미국의 교회음악 작곡가 Eugene Butler가 붙였습니다. ..
찬양, 성가
2026. 7. 22. 11:36